클래식부산 월드시리즈 – 정명훈 & 라 스칼라 필하모닉 with 니콜라이 루간스키
2025년 가을, 부산의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찾아옵니다. 바로 「클래식부산 월드시리즈 – 정명훈 & 라 스칼라 필하모닉 with 니콜라이 루간스키」입니다.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,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라 스칼라 필하모닉, 그리고 러시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한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음악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.

공연 개요
- 공연일자: 2025년 9월 18일(목)
- 공연시간: 오후 7시 30분
- 관람연령: 초등학생 이상 (2018년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)
- 러닝타임: 120분 (인터미션 20분 포함)
- 장소: 부산콘서트홀
- 가격:
- VIP석 300,000원
- R석 240,000원
- S석 190,000원
- A석 130,000원
- B석 70,000원
- 학생석 10,000원
- 문의: 051-640-8888 / 8822
- 주최: 클래식부산
세계적인 오케스트라, 라 스칼라 필하모닉
라 스칼라 필하모닉( Filarmonica della Scala )은 오페라의 성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단원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입니다. 오페라 반주에 머물지 않고 교향악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며 전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죠.
이 오케스트라는 1982년, 당시 라 스칼라 음악감독이었던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주도로 창단되었으며, 이탈리아 특유의 정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입니다.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특색 있는 음색과 정교한 앙상블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.
지휘 – 정명훈
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(Myung-Whun Chung) 은 이번 공연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. 그는 파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, 서울시향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며 세계 주요 무대에서 수십 년간 활약해 왔습니다. 섬세한 해석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, 한국 음악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합니다.
정명훈이 라 스칼라 필하모닉을 지휘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, 한국과 유럽 음악계가 함께 호흡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평가받습니다.
협연 – 니콜라이 루간스키
이번 무대에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(Nikolai Lugansky) 가 함께합니다. 그는 라흐마니노프와 쇼팽, 차이코프스키 해석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온 연주자입니다. 맑고 깊은 음색, 정교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그의 연주는 늘 청중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.
특히 이번 공연에서 루간스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합니다. 이 곡은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사랑하는 레퍼토리이자, 대중에게도 친숙한 명곡입니다. 그가 들려줄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연주는 이번 무대의 백미가 될 것입니다.
프로그램 해설
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오페라의 강렬함, 낭만주의의 서정성, 비극적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구성으로 짜여 있습니다.
- 베르디 – ‘운명의 힘’ 서곡
이탈리아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‘운명의 힘’은 격정적이고 극적인 선율로 시작합니다. 오페라의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그대로 담아낸 이 서곡은 공연의 화려한 서막을 열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. - 라흐마니노프 – 피아노 협주곡 제2번 (협연: 니콜라이 루간스키)
깊은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가 어우러진 명곡으로,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자주 사용되어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. 특히 2악장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, 루간스키의 해석을 통해 더욱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. - 차이코프스키 – 교향곡 제6번 ‘비창’
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, ‘비창(悲愴)’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. 인간의 삶과 죽음,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듯한 깊은 감정이 담겨 있으며, 4악장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듯한 엔딩은 음악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꼽힙니다. 정명훈과 라 스칼라 필하모닉의 호흡으로 만나는 ‘비창’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남길 것입니다.
티켓 정보
좌석은 VIP석부터 학생석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 특히 학생석은 10,000원으로,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세계적인 연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점이 눈길을 끕니다. 클래식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의 음악적 경험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.
공연의 의미
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,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부산에서 펼치는 역사적인 무대입니다.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, 한국이 세계 음악 무대와 교류하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입니다.
특히 부산에서 이러한 대규모 월드시리즈 공연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것은, 부산이 점차 아시아의 음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.
2025년 9월 18일, 부산은 클래식 음악의 심장으로 뛰게 됩니다. 정명훈, 라 스칼라 필하모닉,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함께하는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, 음악이 가진 숭고한 힘과 감동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.
부산의 가을밤,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여정을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.
📌 공연일정: 2025년 9월 18일(목) 19:30
📌 장소: 부산콘서트홀
📌 문의: 051-640-8888 / 88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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