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S AI Corporation 소개

SES AI Corporation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번(Woburn)에 본사를 둔 첨단 배터리 기술 기업으로, 고성능 리튬메탈(Li-Metal) 및 리튬이온(Li-ion) 2차전지 개발과 인공지능(AI) 기반 소재 탐색에 특화되어 있습니다.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, 상하이, 서울, 싱가포르에도 주요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.

핵심 기술 및 혁신

• AI 기반 소재 개발:
  SES AI는 AI를 활용해 수십억 개의 분자를 분석, 새로운 전해질 및 배터리 소재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‘Molecular Universe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 기술은 엔비디아 등과 협력해 GPU 가속 시뮬레이션을 적용, 수천 년 걸릴 소재 탐색을 수개월로 단축시켰습니다. 실제로 AI가 발견한 소재가 적용된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단계까지 끌어올렸습니다.
• 제품 적용 분야:
  SES AI의 배터리는 전기차(EV), 도심항공모빌리티(eVTOL), 로봇, 드론, 에너지저장장치(ESS)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.
• 최근 혁신 사례:
  2025년 CES에서 AI로 설계된 2170 원통형 셀을 공개했으며, 이 셀은 저온 성능, 고출력, 충방전 안정성, 가스 및 과열 위험 감소 등에서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입니다.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, 드론 등 고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합니다.

사업 및 파트너십

• 글로벌 자동차 OEM과 협력:
  SES AI는 최근 2곳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(OEM)와 총 1,000만 달러 규모의 AI 기반 리튬메탈/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이는 AI 소재 개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는 사례입니다.
• 재무 및 성장성:
  SES AI는 상장사로서 재무적으로도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, 연구개발(R&D)과 생산설비 확장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.

제조 및 글로벌 네트워크

• 주요 생산시설:
  미국 우번 R&D·생산 허브, 중국 상하이 대형 파일럿 생산시설, 한국 충주 신공장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대형 리튬메탈 셀 양산 및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.
• AI 기반 제조·안전 관리:
  ‘Avatar’ 플랫폼 등 AI 기반 제조 품질 관리 및 배터리 안전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, 결함 탐지와 배터리 수명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.

경영진

• 창립자 및 CEO: Dr. Qichao Hu가 SES AI를 이끌고 있으며, 배터리 과학, AI, 제조 분야의 전문가들이 경영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.

 

Dr. Qichao Hu(치차오 후) – SES AI 창립자 및 CEO 소개

학력

• **매사추세츠공과대학(MIT)**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 취득
• 하버드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 박사 학위 취득

주요 경력

• 2012년 SES AI(구 SolidEnergy Systems) 설립
  Dr. Hu는 2012년에 SES AI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CE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.
• MIT 연구원 출신
  MIT에서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 저장 기술을 연구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습니다.
• 산업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
  GM, 현대자동차,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하며 SES AI를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.

주요 업적

• AI 기반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
  Dr. Hu는 AI를 활용한 신소재 탐색과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 단계까지 이끌었습니다.
• 혁신 리더십
  과학적 연구와 기업가적 마인드를 결합하여 SES AI를 연구 중심 스타트업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.
•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
  다양한 자동차, 로봇,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SES AI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렸습니다.

수상 및 명예

• Forbes 30 Under 30
  젊은 혁신가로 선정
• MIT Technology Review Innovator Under 35
 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및 기업가로 선정되었습니다.

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지만 미국발 관세 전쟁과 바이든이 약속한 세금감세 정책등의 연속성이 불확실한 점들이 많은 점에서 미국내 기업의 지원이나 여건이 강화되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한번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. 특히, AI를 통하여 최적의 구성물질을 찾아내는 과정이 핵심기술 중에 하나인데 최근 가장 핫한 AI기술과 어떻게 융합되어갈 지 궁금해지네요.

전통적인 화학기업들에서도 시행착오를 통한 데이타를 많이가진 기업의 업력이 큰 자산이었는데 AI를 통하여 수십년의 노력을 뛰어 넘을 수 있으니… 한편으로는 국내 2차전지 산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지도 않을까 ^^;

높은 수율이라는 제조에도 강점이 있는 우리 2차전지 산업과 콜라보도 기대해 봅니다. ㅎㅎ 반도체가 그랬듯 2차전지산업에도 TSMC같은 2차전지 파운드리 산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??? ㅎㅎㅎㅎ